홈플러스, 배민과 손잡고 퀵커머스 확대! “마트도 1시간 내 배달”

2025년 6월 24일, 홈플러스가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를 전국 11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장보기도 1시간 내로 끝낼 수 있는 시대! 본격적인 대형마트 퀵커머스 시대의 서막이 열리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 × 배달의민족, 본격적인 퀵커머스 연합

홈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과 부산 동래점 등 6개 점포에서 ‘배달의민족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금천점, 영등포점, 남대구점, 청주점, 전주효자점 등 5개 매장이 추가되면서 총 11개 지점에서 빠른 마트 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

👉 배민앱에서 홈플러스 장보기가 가능해진 지역:

• 서울: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금천점, 영등포점
• 지방: 동래점(부산), 남대구점(대구), 청주점(충북), 전주효자점(전북)

⏱️ 1시간 내 배달, 생활 밀착형 퀵커머스

배민 장보기는 홈플러스 매장 반경 4km 이내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문 후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퀵커머스를 통해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품목들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퀵커머스 이용 방법 (예시)

1. 배달의민족 앱 실행
2. ‘장보기’ 카테고리 클릭
3. 홈플러스 선택
4. 원하는 상품 담기
5. 배달 시간 확인 후 결제

📦 퀵커머스 매장, 연내 40개 이상 확대 예정

홈플러스는 7월까지 퀵커머스 가능 지점을 34개로 늘리고, 오는 8월에는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홈플러스가 단순한 오프라인 유통을 넘어서, 온라인 유통 생태계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홈플러스 관계자 발언

“온라인 장보기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만큼 다양한 고객의 식품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달의민족과 협업 중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

📊 퀵커머스 시장, 왜 중요한가?

2025년 현재, 즉시배송(퀵커머스) 시장은 유통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쿠팡이츠, 마켓컬리, SSG닷컴, 오아시스마켓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대형마트라는 강점을 활용해 배송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잡으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미 자체 배송망 ‘오늘의 장보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으로 더 폭넓은 유통 채널 확보와 빠른 고객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 어떤 상품이 배송되나?

배민을 통해 홈플러스에서 주문할 수 있는 대표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신선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 🥬 채소, 과일류
• 🍞 홈플러스 베이커리
• 🍱 델리 제품(즉석 반찬, 도시락 등)
• 🧻 생필품 (세제, 휴지, 생수 등)
• 🍶 유제품 및 냉장상품

💡 TIP:

• 냉장/냉동 상품도 보냉 포장되어 도착
• 최소 주문금액 조건 존재 (지점별 상이)

🛍️ 홈플러스의 유통 혁신,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번 퀵커머스 확대는 단순히 배달 지점을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홈플러스가 기존 유통 중심 전략에서 생활 속 '생활밀착형 배송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핵심 사례입니다.

특히 배달의민족이라는 대표적인 음식 배달 앱과의 협업은 홈플러스의 젊은 세대 공략, 앱 유입 확대, 브랜드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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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 홈플러스, 배민과 함께 퀵커머스 마트 11개 지점으로 확대
• 1시간 내 배송,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OK
• 배민앱 ‘장보기’ 통해 손쉽게 주문 가능
• 2025년 8월까지 40개 지점으로 확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