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리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에게 달걀과 생닭 취급 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온이 오르며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식중독 신고 증가… 올바른 식재료 취급이 핵심
2025년 5월 둘째 주까지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10건, 이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3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기온 상승과 함께 세균 증식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특히 육류나 가금류, 채소류 등의 위생적 취급이 중요합니다.
🦠 주요 식중독균의 특성과 예방법
1. 살모넬라균·병원성 대장균
- 열에 약한 세균
- 충분한 가열조리로 예방 가능
- 달걀껍질, 생닭 표면 등에 흔히 존재
2. 캄필로박터균
- 닭고기에서 자주 발견
- 생닭을 세척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에 묻으면 교차오염 발생
- 충분히 익히지 않은 닭고기 섭취 시 감염 위험
🧼 달걀·생닭 만진 뒤 ‘손 씻기’는 필수!
조리 중 손 씻기는 가장 기본이면서도 강력한 식중독 예방법입니다.
- 생닭이나 달걀을 만진 후 반드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 닭고기 세척 시 물이 주변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
- 도마와 칼은 육류·채소용으로 분리 사용 권장
🥗 채소류는 염소 소독 후 충분히 헹구기
가열 조리 없이 먹는 채소류는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 염소 소독제에 5분 담근 후
-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헹구기
- 세척 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상온 방치 시 세균 증식 가능)
❗ 식중독 예방법 요약 체크리스트
예방 수칙 | 실천 방법 |
생닭·달걀 취급 후 손 씻기 | 흐르는 물 + 비누로 30초 이상 |
교차오염 방지 | 도마·칼 분리, 주변 식재료 보호 |
닭고기 조리 |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히기 |
채소 소독 | 염소 소독 후 수돗물로 세척 |
식재료 보관 | 전처리 후 즉시 섭취 또는 냉장 보관 |
🌡️ 여름철 위생관리, 당신의 습관이 가족 건강을 지킵니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철에는 식재료의 위생적인 취급이 곧 식중독 예방의 핵심입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달걀, 생닭 만진 후 손 씻으세요”라는 경고는 절대 가볍게 들을 일이 아닙니다.
- 오늘부터라도 주방에서 손 씻기 습관을 다시 점검해보세요!
반응형
'건강, 식품 영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묵은 쌀 냄새 제거하는 2가지 핵심 비법 (9) | 2025.05.21 |
---|---|
니파바이러스, 제2의 코로나 될 수 있나? 원인부터 진단키트 개발 현황 (10) | 2025.05.19 |
전기밥솥 보온, 지금 당장 끄세요! 탄소·전기요금 폭탄의 진실 (14) | 2025.05.13 |
라면 먹고 얼굴 붓는다면? 부기 빼주는 음식 10 (3) | 2025.05.13 |
과일청 신드롬, 알고 먹자! 건강한 섭취법과 혈당 스파이크 (4) | 2025.05.12 |